가나 스윔 구매 이력


요즘 깔끔한 검정색 수영복이 너무 끌려서
후그 723 까망을 구입함.

사이즈 32
로우컷
까망이
한겹짜리 수영복

아무래도 실내 수영장에서 입는건 로우컷이 편한데
후그 수영복이 디자인, 색상별로 컷을 다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서 선택이 편함.


앞면
뒷면

어깨 끈이 넓어서 입었을 때 편하고
확실히 로우컷이라 엉덩이 라인도 불편함이 없음.

기본 검정 수영복은
화려하진 않지만
힘있어 보이는 것 같아서
사고싶었음.

평영도 배웠겠다,
이제부터는 깜장 수영복 입고
소모 칼로리 업시키는 데 집중해 봐야지

애플워치 수영 기록

머리가 길고 숱도 너무 많아서 일반 수모가 잘 맞지 않는다. 그래서 후그의 롱헤어 사이즈 수모만 써왔다. 그런데 요즘 더 잘 늘어나는 수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아레나 롱헤어 수모 구입!

구매 사이트 : 수영사랑

아직 수영장에서 써보진 않았는데
그냥 집에서 손으로 늘려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했다!
집에서 착용했을 때 조이는 느낌도 거의 없고 편안했다.

소재 느낌은 매우 잘 늘어나고 얇음.
프린팅도 매우 귀여움.
애착 수영모자가 될 것 같다!🏊‍♀️

[구지가]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라.
내어놓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

  • 갈래 : 주술요, 집단 무가, 4구체 한역 시가, 노동요
  • 성격 : 1) 집단적 - 가락국의 백성들이 수로왕을 기다리며 함께 부른 노래로 집단적 성격을 드러낸다.

              2) 주술적 - 새로운 왕(수로)을 맞는 제사의식에서 부른 노래로 거북에게 명령, 위협을 통해 그 소원을 이루었으므로 주술적 성격을 드러낸다.

  • ‘영신군가’라고도 부름. ‘영신군가’란 임금을 맞이하는 노래라는 뜻이다.
  • 표현 : 명령 어법, 진설적 표현, 가정법, 위협적 어조
  • 제재 : 거북
  • 주제 : 수로왕의 강림 기원
  • 의의 :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집단 무가이다.


1구 - 거북아, 거북아 => “호명” 거북을 호명하며 부름.
2구 - 머리를 내어라. => “명령” 머리를 내밀라고 요구하는데, 거북의 머리는 예로부터 생명을 뜻하는 것으로 수로왕의 탄생을 상징적으로 드러냄.
3구 - 내어놓지 않으면 => “가정” 가정적 상황을 제시함
4구 - 구워서 먹으리 => “위협” 구워먹겠다고 위협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소망을 강하게 드러냄. 소망 실현/관철에 대한 의지.

🧚🏻 <구지가>는 삼국유사의 가락국기에 기록된 한역시가입니다. 가락국기에 따르면 새로운 왕을 기다리는 제사의식에서 거북에게 머리를 내놓으라는 노래를 부르자 가락국의 시조, 머리 ‘수’, 나타날 ‘로’의 수로왕이 태어났다는 배경 설화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로부터 7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8세기 초 신라 성덕왕 때 불려진 <해가>라는 노래가 존재하는데, <구지가>와 <해가>는 매우 유사하여 곧 잘 비교를 하곤 합니다.

[해가]
거북아 거북아 수로를 내 놓아라.
남의 아내 앗은 죄 그 얼마나 큰가?
네 만약 어기고 바치지 않으면,
그물로 잡아서 구워 먹으리. 🧚🏻 여기서 등장하는 ‘수로’는 가락국의 수로왕이 아닙니다. 물 ‘수’, 길 ’로‘의 수로부인을 말하는데, 수로부인이 경주에서 강릉 가는 도중 해룡에게 납치를 당하자 사람들이 땅을 파며 <구지가>와 비슷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구지가>와 <해가>를 비교해볼까요?

[구지가와 해가 비교]
공통점

  • 모두 위협과 협박의 어조를 사용하고 있다.
  • <구지가>는 가락국의 왕을 맞이하며 소원을 이루고, <해가>는 수로 부인을 되찾으며 소원을 이룬다.

차이점

  • 노래의 목적이 <구지가>는 국가의 임금을 맞이하는 공동체의 목적이라면, <해가>는 수로부인을 되찾기 위한 개인적 목적이다.
  • <구지가>는 위협에 대한 근거가 없지만, <해가>는 ‘남의 아내 앗은 죄 그 얼마나 큰가?’라고 하며 근거를 제시하며 위협하고 있다.


🧚🏻 <구지가>와 <해가>는 거의 똑같은 내용으로 소망을 표현하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그 근거를 제시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가장 큰 차이입니다. 700년의 시간차이가 존재하지만 이렇게 거의 동일한 노래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 시가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계속해서 우리 공동체 안에서 향유되어 왔다는 증거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임은 그예 물을 건너시네.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가신 임을 어이할꼬.

  • 갈래 : 고대 가요, 한역 시가, 서정시
  • 성격 : 서정적, 애상적, 체념적
  • 형식 : 4언 4구체
  • 제재 : 물을 건너는 임
  • 주제 : 임을 여읜 슬픔



1. <공무도하가>의 이해
<공무도하가>가 언제부터 전래한 노래인지, 어느 나라의 노래인지에 대한 입장은 사실 명료하지 않다. 그 입장에 대해 아래 책들에서는 이렇게 밝힌다.

  • <공무도하가>는 단군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노래로, 문헌상 가장 오래된 서정 가요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문헌보다 중국 후한 말 채옹이 역은 [금조]와 송나라 때 곽무천이 엮은 [악부시집]에 먼저 수록되었기 때문에 후대인들이 안타까움을 느끼는 노래입니다. 우리나라 문헌으로는 조선 정조 때 한치윤이 엮은 [해동역사]라는 책에 이 노래가 실려 있는데, 고대 가요가 존재하던 때에는 우리글이 없었으므로 구전된다가 한자로 정착됩니다. (청소년 고전문학사, 21쪽)
  • <공무도하가>는 중국의 문헌에 기록되어 전해진 것이다. [각주:중국 진나라 시대(3~4세기경)에 최표라는 사람이 중국 여러 지역의 노래를 모아 펴낸 <고금주>라는 책에 실린 것을 조선시대의 학자들이 보고 기록함으로써 알려진 노래다. 그래서 중국 노래 아닌가 하는 의민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조선’은 곧 ‘고조선’일 수 있고, 중국 직례성에 조선인들이 독자적인 문화를 이루며 모여 살던 지역이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하여 한국의 문학으로 본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중국 쪽에 이런 노래가 전해지고 기록된 것은 우리 노래가 그만큼 널리 전파되어 있었다는 증거로 보기도 한다.] (한국문학강의, 조동일 외 공저, 218쪽)
  • <공무도하가>는 고조선 멸망 이후 수백 년이 지나 중국 측 기록에 처음 등장했어요. 이 노래를 얹어 불렀다는 공후라는 악기도 중국 쪽에서 많이 활용하였고, 한국에서는 조선 중, 후기 넘어서야 이런 작품이 있는 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고조선의 시가가 하나도 없으면 서운하기도 하고, 나름 한국적인 한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저도 종종 수업에서 다루곤 했지만요. / 중국에서 한복을 비롯한 한국 문화에 대한 무리한 공정을 자꾸 하는 것을 보면, 우리도 이제부턴 좀 엄밀하게 생각해야 할 것도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관행 탓에 <공무도하가>가 아예 한국의 작품이 아니라고 하기도 난처하지만, 꼭 필요한 자리가 아니라면 이 작품을 한국 최초의 시가라고 단정하기도 어렵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판단을 유보합니다. (서철원, 고전 시가 수업, 24쪽)


위의 내용들을 고려한다면 <공무도하가>가 우리나라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노래라는 입장에 대해서는 살짝 물러서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교과서, 문학교양서에서 우리나라의 노래로 관점을 두고 정보를 정리하지만 <고전 시가 수업>의 교수님은 한국 최초의 시가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무도하가>를 바라볼 때, 문학사적 입장을 명료하게 구분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고대의 우리의 서정을 이렇게 노래한 시가가 있을 것이다라는 정도로 생각하며 내용과 표현에 집중하여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2. 배경 설화
고대가요에 속하는 <공무도하가>는 문헌에 기록되는 과정에서 배경설화와 함께 기록되어 이 노래가 불려진 맥락을 노래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공후인은 조선의 진졸 곽리자고의 아내 여옥이 지은 것이다. 곽리자고가 새벽에 일어나 배를 끌어내 노를 젓고 있는데 그때 머리가 허연 한 미친 사내(백수광부)가 머리를 풀어 헤친 채 술병을 들고 다짜고짜 강물에 뛰어 들어 건너려 하자 그의 부인이 쫓아가서 말렸지만 미치지 못해서 결국 강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래서 그의 아내가 공후를 들고 연주해 <공무도하>라는 곡을 지었는데, 그 소리가 몹시 처량하고 구슬펐다. 그녀는 곡을 마치고 스스로 강에 몸을 던져 죽었다. 곽리자고가 집으로 돌아와서 그 노랫소리를 아내 여옥에게 말해주었더니, 여옥이 슬퍼하며 이내 공후를 끌어당겨 그 노랫소리를 따라 연주했는데, 듣는 사람 중에 눈물을 떨구고 울음을 삼키지 않는 자가 없었다. 여옥은 그 곡을 이웃 여자 여용에게 전해 주고 이름하여 <공후인>이라 했다. (사회평론, 고전시가작품론, 16~17쪽)

3. <공부도하가>가 전하는 인간 존재의 보편적 문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인간 존재의 유한성
기존 질서의 붕괴와 새로운 질서의 출현

4. ‘물’의 이미지
1행의 ’물‘은 화자의 염려를 통해 임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는 장치로, 2행의 ’물‘은 임의 부재 즉, 이별이 발생할 것임을  나타내는 소재로, 3행의 ‘물’은 임의 죽음을 발생시키는 소재로 작용한다.
4행에서는 이러한 임과의 이별, 임의 죽음을 체념하듯이 받아들이며 어찌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 상황에 대한 체념적 태도가 나타난다.
‘물’은 죽음과 동시에 재생을 상징하는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춘향전의 ‘물’ 역시 춘향이가 아비의 눈을 구하기 위해 인당수에 빠지며 죽음에 이르지만 결국 용궁에서 재생, 불화의 시퀀스가 존재하는 것은 죽음과 동시에 재생의 상징을 드러낸다. 이러한 죽음과 재생의 상징적 의미를 가져와 <공무도하가>의 임이 물에 빠져 죽는 이 상황에 대해서 확대 해석해본다면, 기존 질서의 붕괴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질서의 탄생을 위한 통과의례적인 행위로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5. 백수 광부와 아내의 정체
1) 백수 광부 = 신화적 존재, 주신
백수 광부를 술의 신, 주신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신화적 질서가 흔들리면서 새로운 질서가 나타나는 상황으로 해석한다.
2) 백수 광부 = 무당
머리가 흰 미친 사람이라는 뜻의 ‘백수 광부’는 무당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이 견해에서는 고조선이 국가의 체계를 이루어서 권위를 상실한 나라 무당이 죽음을 택한 것으로 해석한다.
3) 백수 광부 = 가난에 시달려 죽음을 택한 사람
백수 광부를 일상적 인물로 바라본다면 가난함을 이기지 못해 결국 죽음을 택하는 안타까운 인물로 이해할 수 있다.

<샴푸바>
제로웨스트샵의 샴푸바를 선물을 받아서 수영장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거품이 엄청 잘 나고 향도 좋고 아주 만족을 했는데, 너무 물러서 크림처럼 변해버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기존 사용하던 샴푸바 장점
- 촉촉함
- 간편함

기존 사용하던 샴푸바 단점
- 너무 물러서 크림처럼 변해버림

그래서 새로 다른 샴푸바를 써보려고 러쉬에 가서 하나 구매했다.

제품명 : 샴푸 바, 엔젤 헤어
장점
- 향이 부드러움
- 거품 풍부함
- 생각보다 단단함
- 건조함도 심하지 않고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듯

단점
- 가격 (매장에서 19000원에 구입)

일단 건조하지 않고 사용할 때 단단해서 만족!


무능의 역사를 두 눈과 두 귀를 열고 똑봐로 봐야하는
고통이 있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무능의 역사
속에서 저항하던 이들의 존재가 없었다면 악마의 장난질이 영원히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너무나 쉽게 짓밟혀버린 저항이지만,
그 저항의 흔적이만이 당시의 진실을 우리에게 전달해 준다는 것.

우리가 기억해야 할 무능의 역사만큼이나 중요한
우리가 배워야 할 저향의 역사를 알려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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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2023)  (0) 2023.08.19

몇 년 전에 수영장을 한 두번 갈 때는 집 근처 마트에서 구매한 이름 모를 브랜드의 수경을 사용했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수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 이름 모를 브랜드의 수경을 긴 시간 사용했는데, 물이 너무 잘 들어고 수경 끈도 잘 풀려서 제대로 수영을 할 수 가 없었다.
그래서 나이키 수경을 하나 샀다. 나이키 수경으로 수영 연습을 시작하면서 50미터 자유형을 쉬지 않고 완주하게 된다면 나를 위한 선물로 노패킹 수경을 사겠다는 목표를 만들었다.
목표를 잊은 채 무념무상으로 수영을 다니다 보니, 어느날 갑자기 50미터 자유형을 쉬지 않고 찍은 날이 왔다.
그래서 그날 바로, 목표 달성에 대한 보상을 위해, 수영복과 수경을 새로 구매했다.

톰캣의 수경 끈은 패브릭 소재다.
그런데 패브릭 수경 끈은 젖은 물기를 말리는 것이 번거로울 것 같아서 기존에 사용하던 나이키 수경 끈을 톰캣 수경에 연결했다.
기존 나이키 수경의 실리콘 수경 끈으로 연결하니 조이는 느낌이 강했는데, 길이 조절로 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괜찮았다.
그리고 미러 수경은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수경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원래 사용하던 수경 케이스는 나이키의 노란색 스마일 그림이 있는 것이었는데, 수경을 넣었다 뺐다 하는 과정이 많이 불편하고 물고임이 생기면서 곰팡이가 살짝 생겼다.
그래서 후그 수경케이스로 새로 구매!
물고임도 없고, 쉽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고, 잘 마르고 마음에 쏙 든다.

1. 수경
제품명 : 피닉스 톰캣 터치 안티포그 패브릭 미러 노패킹 수경 바이올렛
구매처 : 가나스윔
구매가 : (30%할인) 24,500원

장점>
- 눈 주변에 부드럽게 부착하여 압력이 덜함
- 압력이 덜해서 수경 자국이 약하게 남거나 자국이 생기더라도 금방 사라짐
- 물 속 시야가 굉장히 넓어짐. 고무 패킹으로 가려졌던 시야가 투명하게 보이면서 마치 물안경을 쓰지 않고 맨 눈으로 물 속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음.
- 물이 전혀 들어오지 않음.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얼굴 윤곽에 잘 맞은 편이라 물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잘 맞지 않으면 호흡 과정에서 얼굴이 움직이면서 물이 들어올 수 있음)
- 터치 안티포그 기능 아주 좋음. 안티포그액 바르는거 자꾸 잊어버려서 흐린눈으로 수영했는데 톰캣 쓰고나서는 항상 맑은 눈으로 수영할 수 있게 됨.

단점은 없고 장점만 있는 느낌의 수경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위에서 언급한 장점 중 시야가 굉장히 넓어진다는 점이다. 시야가 넓어지니 물 속에서 답답함 느낌이 확연히 줄어들어 더 오래 수영을 유지하는 게 가능했다.

2. 수경 케이스
제품명 : 후그 말랑 수경케이스 라이트 핑크
구매처 : 가나스윔
구매가 : 15,000원

장점>
- 물 고임이 덜해 건조에 좋음
- 색이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기 좋음
- 단단해야 할 부분은 단단해서 고정에 좋고, 부드러워야 하 부분은 부드러워 수경을 넣었다 뺐다 하기 좋음

단점>
- 부피가 살짝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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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면,
1. 블로그 수익형 전환시키기
2. 국어 공부하기
3. 기간제 교사 또는 시간강사 또는 과외 하기. 가장 좋은 것은 아마도 시간강사
4. 나의 수영 기록하기
5. 나의 베이킹 기록하기
6. 나의 독서, 영화, 드라마 기록하기
7. 내가 하는 국어 공부 내용 글로 작성하기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너무 쑥스럽고 민망한 기분이 든다.
항상 내가 쓴 글은 결국 내가 읽지 못하겠어서 삭제해 버리는데, 과연 잘 버텨서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꾸준한 기록이 새로운 해의 목표로 설정하고
지금부터 시작해 봐야겠다.

쑥쓰러움을 극복했을 때, 그 열매가 가장 달콤하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앞으로 나의 기록 여정은 나 자신을 마주하는 쑥쓰러움과 민망함의 극복기가 될 것 같다.

아자아자


오늘 영화 오펜하이머를 봤다.
3시간의 긴 러닝타임.
한 인물의 전기를 다룬 이야기라 단순한 플롯으로는 밋밋했을 것인데,
과거와 현재의 교차, 흑백과 컬러의 대비, 화려했던 과거와 추락한 현재의 대비 이런 요소들을 플롯에 반영하여 구조화하면서
영화의 긴장감을 유지시켰다.

결국 핵폭탄으로, 미국은 지구에서 가장 힘이 센 국가가 되었고,
그것을 개발한 물리학자는 그런 힘의 흐름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을 맛보게 되었다.

지식에 대한 욕망,
권력에 대한 욕망,
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일반적인 우리들.

지식과 관련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는 좋은 영화였다.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호숫가에서 오펜하이머와 아인슈타인의 대화 장면이다.
감독이 이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한 과학자가 이 정치인들에게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장면.
한가롭고 아름답게 느껴지지만, 그런 풍경들이 오펜하이머의 쓸쓸함을 더욱 끌어오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삶도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쓸쓸한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즉, 난 이 영화가
좋았다.

우리들 삶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새로운 기술들과  권력, 힘의 이동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비록 실패로 돌아갔지만 힘의 이동을 상상하게 했던, 초전도체 이슈.
이 영화를 기반으로 이 이슈를 통한 미래를 상상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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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 서울의 봄 / 정우성, 황정민  (1) 2023.12.18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흔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밋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폭은한 봄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 이장희, <봄은 고양이로다>  (2023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

 

 

1. 즉물적 표현 / 작가의 시 세계 

  이 작품을 읽는 데에는 무엇보다 감각이 중요하다. 시인은 특이하게도 고양이를 통해 봄을 노래하였는데, 봄의 향기, 생명력, 나른함 등을 고양이의 특징적 모습과 결부시킨 관찰이 매우 미묘하고도 신선한 감각을 일으킨다. 이런 것을 가리켜 즉물적이라 하는데, 이 말은 어떤 의미라고 할 만한 것이 희박한 대신 사물의 감각적 모습이 뚜렷하다는 뜻이다.

 

  이 시는 작자의 순수지각에서 포착된 대상인 고양이를 통해서 봄이 주는 감각을 집약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1920년대 초반의 시단은 퇴폐주의, 낭만주의, 자연주의, 상징주의 등 서구 문예사조에 온통 휩싸여 퇴폐성이나 감상성이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는 섬세한 감각과 이미지의 조형성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뒤를 이어 활동한 정지용과 함께 한국시사에서 새로운 시적 경지를 개척하였다.

 

2. 시상 전개 방식

  • 1,2연과 3,4연이 각각 유사한 토사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음수율도 거의 동일하다. 그런데 이미지는 서로 대조적이다. 1연과 3연은 곱고 부드러운 여성적 어조를 바탕으로 한 정적 이미지로 구성된 반면, 2연과 4연은 다소 거칠고 과격한 동적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 1,2연과 3,4연은 모두 봄에 대해서는 부드럽거나 고요한 이미지<1,3연>를 제시하고 나서 역동적이거나 날카로운 이미지<2,4연>를 제시하고 있다. 
  • 1,3연은 '꽃가루', '부드러운', '고운', '향기', '고요히', '포근한', '봄 졸음' 등의 정태적 시어로 곱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2,4연은 '호동그란', '미친', '불길', '날카롭게', '쭉 뻗은', '수염', '푸른', '생기' 등의 통태적 시어를 사용하여 남성적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
  • 고양이를 바라보는 시적 화자의 시선을 따라 객관적 대상(고양이의 털->눈->입술->수염)과 주관정 정서(봄의 향기->불길->봄->졸음->생기)가 상호 작용하면서 통합되는 탁월한 연상 작용에 의해 전개된다.

3. 감각적 이미지

  이 시는 일반적으로 꽃과 같은 자연물로 표현되던 봄의 모습을, 고양이를 통해 새로운 감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봄과 고양이의 유사점을 감각적 연상에 의해 한 가지씩 포착해 내어 은유를 활용해 봄과 고양이를 하나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봄을 통해 고양이를 노래한 것인지 고양이를 통해 봄을 노래한 것인지 얼핏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봄'(원관념)과 '고양이'(보조관념)의 연관성

꽃가루 : 고양이의 털 => 부드럽다.

금방울 : 고양이의 눈 => 동그랗다.

봄 : 고양이 => 곱고 부드러우며 생기가 있다.

 

(2020년 수능특강 2강, 12쪽)

 

[작품] 작자미상, 정석가

갈래 : 고려가요

 

고려가요란,

고려시대 노래를 일컫는 말로, 줄여서 여요라고도 한다. 한역되어 전하는 민요가 있기는 하지만, 현전하는 고려가요는 조선 초 기록에 남은 고려 궁중 속악의 가사가 대부분이다. 민요에서 기원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속요와, <한림별곡>으로 대표되는 경기체가가 여기에 해당한다.

- 문학교육을 위한 고전시가작품론, 사회평론아카데미,122쪽

 

1연 - 서사 딩아 돌하 當今에 계샹이다
딩아 돌하 當今에 계샹이다
先王聖代예 노니아와지이다
딩=정 / 돌=석 => 제목 '정석가'와 연관, 
'딩하 돌하' => 악기 소리 표현. 의성어
태평성대를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 태평성대에 대한 소망 표현 
궁중악 수용 과정에서 덧붙여진 것으로 추정됨
2연 - 본사1 삭삭기 셰몰애 별헤 나난
삭삭기 셰몰애 별헤 나난
구은 밤 닷 되를 심고이다
그 바미 우미 도다 삭나거시아
그 바미 우미 도다 삭나거시아
有德하신 님믈 여해아와지이다
삭삭기 = 사각사삭, 바삭사박 소리, 청각적 표현
바삭바삭 고운 모래 벼랑에 
구운 밤 닷 되를 심겠습니다.
그 밤이 새로운 잎이 돋아 싹이 나야만
유덕하신 임과 이별하고 싶습니다.
3연 - 본사2 玉으로 蓮고즐 사교이다
玉으로 蓮고즐 사교이다
바회 우희 접두接柱하요이다
그 고지 三同이 퓌거시아
그 고지 三同이 퓌거시아
有德하신 님 여해아와지이다
옥으로 연꽃을 새깁니다.
바위 위에 접을 붙이겠습니다.
그 꽃이 추운 겨울에 피어나야만
유덕하신 임과 이별하고 싶습니다.
4연 - 본사3 므쇠로 텰릭을 말아 나난
므쇠로 텰릭을 말아 나난
鐵絲로 주롬 바고이다
그 오시 다 헐어시아
그 오시 다 헐어시아
有德하신 님 여해아와지이다
무쇠로 군복을 만들어
철사로 주름을 박습니다.
그 옷이 다 헐어야만
유덕하신 임과 이별하고 싶습니다.
5연 - 본사4 므쇠로 한쇼를 디여다가
므쇠로 한쇼를 디여다가
鐵樹山에 노호이다
그 쇼ㅣ 鐵草를 머거아
그 쇼ㅣ 鐵草를 머거아
有德하신 님 여해아와지이다
무쇠로 황소를 만들어다가
철수산(쇠로 된 나무가 있는 산)에 놓습니다.
그 소가 철초(쇠로 된 풀)을 먹어야만
유덕하신 님과 이별하고 싶습니다.
6연 - 결사 구스리 바회예 디신달
구스리 바회예 디신달
긴힛단 그츠리잇가
즈믄 해랄 외오곰 녀신달
즈믄 해랄 외오곰 녀신달
信잇단 그츠리잇가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
끈이 끊어지겠습니까
천년을 아주 외롭게 살아간들
믿음이 끊어지겠습니까


=> 서경별곡 2연과 유사
=> 당시 이 구절이 유행 되었음을 추측
'나ᄂᆞᆫ' - 악율을 맞추기 위한 무의미한 부분, 악률을 맞추기 위한 여음 => 여음구
'ᄋᆞ외지이다' - 소원형 표현
화자 임과 이별하기 싫어하는 사람, 임과의 영원한 사랑을 소망하는 사람
제재 임에 대한 사랑
상황/배경 불가능한 상황들을 활용하여 임에 대한 자신의 사랑과 믿음을 표현
구운 밤, 옥으로 만든 연꽃, 무쇠 군복, 무쇠 황소 등 
태도/어조 의지적
정서 의지적, 서정적
주제 임에 대한 영원불멸한 사랑,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
표현

1. 조건-실행 구조
* 조건
- 구운 밤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면
- 옥으로 만든 연꽃을 접을 붙여 겨울에 피어나면
- 무쇠로 만든 군복이 다 헐면
- 무쇠를 녹여 만든 황소가 무쇠 풀을 먹으면
* 실행
- 임과 이별하겠다. 


=> '조건-실행' 구조를 반복하여 구조적 통일성을 갖춤
=> '조건-실행' 구조를 반복하여 임에 대한 화자의 사랑을 강조, 화자의 의지를 강조하여 표현


2. 역설적 표현, 이중 부정 전략 / 반어적 시구 반복 / 과장법
조건문 형식의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면 화자 자신도 불가능한 일(=임과 이별하는 일)을 하겠다.
=> 불가능한 상황이 가능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임과 이별하는 일'도 불가능하다. 
=> 임을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화자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현 (반어적 표현 + 과장법)


3. 대구법 / 설의법 / 임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대한 맹세 / 유추적 발상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 / 끈이 끊어지겠습니까
천년을 홀로 살아간들 / 믿음이야 끊기고 변할 리가 있겠습니까?
=> 화자는 자신과 님 사이의 관계를 구슬을 이은 끈으로 표현한다. 끈으로 꿴 구술은 바위에 떨어지면 깨지거나 흩어진다. 하지만 구술을 꿴 끈은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다. 바위에 떨어지는 것은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다. 화자가 님과 이별하는 것과 몹시 괴로운 상황이다. 그런데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일이 닥쳐도 구술을 꿴 끈은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다. 화자는 님과 자신 사이의 믿음이 바로 그 끈과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의 고전시가, 한국어읽기연구회, 57쪽)
=> <제6연>은 유추적 발상에 의해 구성된 노래이다. 화자는 자신과 임이 이별한 상황과 끈에 꿰여 있던 구슬들이 바위에 떨어진 결과 그 구슬들이 깨져 있는 상황을 나란히 제시한다. 이를 통해 구슬이 바위에 떨어져도 구슬을 꿴 끈이 끊어지지 않듯이 자신과 임이 헤어져 있다 하더라도 믿음/신뢰는 여젼할 것이라는 소망을 노래한다. (EBS 2020년 수능특강, 13쪽, 문제 2번)

 

2020년 수능특강 1강, 9쪽

 

[작품] 

 

문 열자 선뜻!

먼 산이 이마에 차라

 

우수절(雨水節) 들어

바로 초하루 아침,

 

새삼스레 눈이 덮힌 멧부리와

서늘옵고 빛난 이마받이 하다.

 

얼금 금가고 바람 새로 따르거니

흰 옷고름 절로 향기로워라.

 

웅숭거리고 살아난 양이

아아 꿈 같기에 설어라.

 

미나리 파릇한 새 순 돋고

옴짓 아니 기던 고기 입이 오물거리는,

 

꽃 피기 전 철 아닌 눈에

핫옷 벗고 도로 춥고 싶어라. 

 

-정지용, 춘설 (1939)

1연 문 열자 선뜻! 먼 산이 이마에 차라.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먼 산에 내린 춘설에 이마가 차갑게 느껴진다.
2연 우수절 들어 바로 초하루 아침, 초봄, 초하루, 아침 (시간적 배경)
3연 새삼스레 눈이 덮인 멧부리와 서늘옵고 빛난 이마받이하다. 춘설 내린 산봉우리와 나의 차가운 이마가 맞닿을 듯이 가깝게 느껴짐
4연 얼음 금 가고 바람 새로 따르거니 흰 옷고름 절로 향기로워라. 봄의 생동감. 얼음이 녹고, 바람이 새롭게 움직임(봄의 바람으로 바뀜)
이러한 분위기에 자신의 옷고름에서 봄향기가 나는 것 같다. (시각의 후각화)
5연 옹송그리고 살아난 양이 아아 꿈 같기에 설어라. 1. 움츠려 있던 생명들의 살아난 모습들이 꿈과 같아서 서럽다.
2. 움츠려 있던 생명들의 살아난 모습들이 꿈과 같아서 낯설다.
6연 미나리 파릇한 새순 돋고 옴짓 아니 기던 고기 입이 오물거리는, 미나리의 새순, 고기 입의 오물거림 => 봄의 생동감
7연 꽃 피기 전 철 아닌 눈에 핫옷 벗고 도로 춥고 싶어라. 꽃이 피기에는 아직 이른 봄에,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하여
1. 지나간 겨울을 아쉬워 함
2. 봄의 기운을 맞이하고 싶어 함
화자 아침에 일어난 사람
제재 춘설(봄에 내린 눈)
상황/배경 시간적 배경 : 우수절 초하루 아침 (2연, '우수절 들어 바로 초하루 아침')
공간적 배경 : 방의 창문 앞. (1연, '문 열자 선뜻!')
태도/어조 영탄적, 놀라움
정서 봄의 생명력에 대한 반가움과 겨울이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 => '이중적 정서'
주제 춘설이 내린 아침에 느끼는 겨울의 기운과 봄의 생명력
춘설이 내린 자연에서 느끼는 봄의 생동감
표현 감각적 이미지 활용 
- 먼 산이 이마에 차라 (시각+촉각=>공감각)
- 서늘옵고 빛난 이마받이하다 (촉각+시각+촉각=>공감각)
- 흰 옷고름 절로 향기로워라 (청각+후각=>공감각)
- 미나리 파릇한 새순 (시각, 색채이미지)


봄의 생명력을 드러내는 표현
1. 얼음 금 가고 바람 새로 따르거니
2. 미나리 파릇한 새순 돋고
3. 옴직 아니 기던 고기 입이 오물거리는


'춘설'의 역할
- 일반적 역할 : 봄을 저지하는 장애물
- 이 시에서 화자가 부여한 역할 : 봄의 생명력을 더 돋보이게 하는 소재이자 배경


중의적 표현
1. 아아 꿈 같기에 설어라 
[설어라 = 낯설다] 다시 찾아온 봄이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낯설다. 봄의 기운을 새롭에 인식
[설어라 = 서럽다]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생동하는 봄의 생명력에 경의로움, 역설적 인식


2. 핫옷 벗고 도로 춥고 싶어라
- 봄이 오는 것에 대한 반가움으로 => 겨울 옷을 벗고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
- 겨울이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 겨울 옷을 벗고 차가운 겨울 기운을 느끼고 싶은 마음

 

1997년 ~ 2008년 서술형 기출 작품 정리 _ 고전 시가

객관식이랑 서답형까지 다 정리해서 합쳐서 다시 또 인수분해해야지 >__<

 

년도-번호

작품

갈래

문제 포인트

97-7

관동별곡

가사

작품이 지어진 시기와 관련된 작가의 전기적 사실

이 작품에 영향을 끼친 작품과 이 작품의 영향으 받아 이루어진 작품

이 작품을 포함하는 기행가사의 일반적 전개 방식

작품에 나타난 갈등과 그 해결 과정

이 작가의 문학사적 위치를 박인로와 대비하여 설명할 것

98-7

유산가

잡가

위 작품의 고전 시가상의 장르명과 주된 향유 계층

이 장르의 기능적 특징

민요, 시조, 가사, 판소리 등 다른 시가 양식들과의 관련성

이 작품에 나타난 선인들이 생활 문화

이 작품에 나타난 선인들의 예술 문화(또는 미적 태도)

99-9

() 윤선도, 어부사시가

() 박인로, 태평사

() 두시언해 전문(두보), 객야

시조/가사/한시

(가)와 (나)의 장르상의 차이

(가)와 (다)에 나타나는 삶의 태도 차이

 

00-8

() 규원가

() 시집살이 노래

가사

(가)와 (나)의 국문학 상의 장르 명칭, 향유 계ᅎᅳᆼ, 두 작품에 나타난 시대 배경과 주제 면에서의 공통점

(가)의 시적화자와 (나)의 주인공의 현실 대응 방식상의 차이 -> 구체적 내용을 근거로 하여 서술

 

01-8

() 공무도하가

() 정지상, 송인

() 작자미상, 서경별곡

고대가요/한시/고려가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물(강)’의 의미

(가)와 (다)가 노래로 불리다가 문헌에 정착되는 과정에 대하여 구체적인 문헌을 들어 설명

02-9

() 최치원, 제가야산독서당

() 이현보, 농암가

() 정철, 관동별곡

한시/시조/가사

(가)의 화자의 심경과 시상 전개 방식

- “老眼이 猶明ㅣ로다”의 함축적 의미

(다)의 밑줄 친 ㉠의 의미 [을 다 ]

(다)의 ㉡은 ‘관동별곡’의 마지막행 ( )안에 들어가야 할 구절을 쓰시오

03-7

() 양주동 해석, 제망매가

() 악학궤범, 정과정

() 사설시조 나모도 바히돌도~’

향가/고려가요/시조

(가)~(다)에 나타난 ‘이별’의 내용과 그에 대한 화자의 태도 비교

(가)와 (나) => 작가, 제목, 배경설화 등과 같은 배경 지식을 고려하는 경우와 고려하지 않는 경우, 작품 해석 차이점

04-7

() 정석가

() 상춘곡

() 님이 오마 ᄒᆞ거ᄂᆞᆯ

고려가요/가사/시조

밑줄 친 부분 해석

(나)의 자연(또는 전원)에 대한 작중 화자의 시각을 <보기>(농가월령가)의 그것과 비교하고, (나)의 작가가 그러한 시각을 갖게 된 배경을 그가 속한 계층과 관련하여 설명

(가)와 (다)에 나타난 미적 범주 제시, 시상전개 방식을 중심으로 그 구현 양상을 비교하여 설명

05-27~29

() 가마귀 검다 ᄒᆞ고~

() 가마귀 ᄡᅡ호ᄂᆞᆫ 골에~

() 박지원, 예덕선생전

시조/고전소설

(가)와 (나)의 화자가 사상을 인식하는 태도 비교 (공통점과 차이점)

(다)의 화자는 인용법을 자주 쓰고 있다. 이 수사법의 활용이 ‘작품 내의 청자 또는 당대의 독자’와 ‘오늘날 (다)의 독자’에게 미칠 수 있는 효과를 구별하여 서술

(가)와 (나)의 화자가 서로 논쟁하는 상황을 가상할 때, (다)의 화자가 (가), (나)의 화자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며 어떤 주장을 할지 추론하여 서술

06-16,17

() 구지가

() 정철, 훈민가

() 우부가

고대가요/시조/가사

(가)~(다)를 화자와 청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비교

(다)의 작중 화자가 비판하고자 한 ‘개똥이’의 행위와 당시의 세태를 분석하고, 비판의 잣대로 삼은 것이 무엇

07-18.19

() 한림제유, 한림별곡

() 성현, 용재총화

경기체가/수필

(가) => 1장과 8장 대조하기 => 1. 소재의 성격, 2. 시적 분위기, 3. 대상에 대한 태도와 표현 방식, 4. 형식의 특성 /// 종합 => 전반부와 후반부의 대조를 통해 시상의 전개 파악하기

㉠‘이 제1장에서 하는 시적 기능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나)의 상황에서 ㉠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조와 어법을 중심으로 서술

08-15,16

() 송순, 면앙정가

() 박인로, 누항사

() 작자미상, 논밭 갈아 기음 매고~

가사/시조

㉠~㉢은 작가의 삶의 태도나 지향을 반영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들 공간이 서정적 자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비교하여 설명

ⓐ와 ⓑ의 시상 전개상 관계를 파악하여[원인-결과] ⓐ와 같은 시구 1행을 (다)의 시작 부분에 추가하고자 한다. ⓐ와 ⓑ의 관계를 설명하고, 다음 <조건>에 따라 적절한 시구를 창작하시오.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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